호두맛 쿠키의 ‘사건 파일‘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를 기반으로 만든 보드게임이 2021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치 38,106%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데브시스터즈가 24일 유명 보드게임인 '모노폴리'와 '클루 쿠키런'을 출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보드게임 전문 유통기업 아스모디코리아와 손잡고 '쿠키런'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보드게임 '모노폴리 쿠키런: 킹덤'과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모노폴리 쿠키런: 킹덤'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보드게임인 '모노폴리'에 쿠키 왕국을 확장해 나가는 '쿠키런 킹덤'의 세계관을 녹여냈다. 세계 도시를 여행하며 건물을 짓고 통행세를 받는 게임이다. 각 도시의 랜드마크에는 각설탕 채석장, 롤케이크 공작소, 우유 우물 등 인게임 생산 건물을 활용했고, 교통수단으로 곰젤리 열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인기 모바일 달리기 게임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활용해 만들었다. 해당 게임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인 '탐정런: 쿠키 미스터리'를 유명 보드게임인 클루와 접목했다.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사건이 일어난 저택 내 장소와 범행에 사용된 도구, 용의자를 추리해 나가는 게임이다. 쿠키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을 해결했던 기존 이벤트의 재미 요소를 적용해 보너스 카드를 '누군가의 조언'으로 탈바꿈했다. 괴도맛 쿠키의 예고장 콘셉트로 ‘누군가의 조언’ 카드를 디자인했다. #호두맛 쿠키의 ‘사건 파일‘을 게임 설명서와 함께 제공한다.

특히 기존 13장이었던 보너스 카드에서 ‘누군가의 조언’ 카드를 29장으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더했다.

해당 쿠키런 보드게임 2종은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경환이네 게임방'에서 최초 공개된다. 방송 중에는 '모노폴리 쿠키런: 킹덤' 및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각각 4만4800원(30%)과 3만9800원(27%)으로 할인 판매된다. 세트 구성은 7만9800원으로 32% 할인 판매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그간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느끼고 IP 굿즈로써의 소장가치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와 재미를 갖춘 쿠키런 보드게임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쿠키런 IP의 경험을 다각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모든 구매자에게 인게임 재화 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자료 출처 호두게임(010-2197-1311)